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밤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저는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 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낼 것”이라고 했다.
손기은·김규태 기자
관련기사
-
[전문]尹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담화
-
김용현 국방장관 계엄 직접 건의…전군 비상경계·대비태세 강화 지시
-
[속보]이재명 "윤 대통령 불법적 비상계엄 선포 무효, 국회 지켜달라"…민주, 국회 비상 소집
-
[속보]계엄 선포에 가상화폐 일제히 급락…거래소 접속 지연도
-
[속보]계엄사령관에 박안수 육군총장…계엄지역 행정·사법 관장
-
[속보]계엄사 "국회·정당 등 모든 정치활동 금지"…포고령 발표
-
[속보]비상계엄에 美백악관 "韓정부와 연락중, 상황 긴밀 모니터링"
-
[속보]비상계엄에 국회 앞 아수라장…의원들도 출입 제지
-
[전문]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
-
[속보]국회,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재석 190명 전원 찬성
-
‘비상 계엄’에 한동훈·오세훈 등 與 인사들도 비판…"단호히 반대"
-
국회 앞 시민들, 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 소식에 ‘환호’
-
민주화 이후 45년만 첫 계엄 선포…野의 예산 감액·탄핵 강행 위기로 본 듯
-
“민주당 괴담 선동”이라던 비상계엄이 현실로…그 시작은
-
한동훈 “위헌적 계엄선포 효과 상실…군경 공권력 행사 위법”
-
박찬대 “尹 대통령, 계엄 해제해도 내란죄 못 피해…즉시 하야하라”
-
[속보]윤 대통령, 계엄 선포 6시간만에 “국회 요구 수용해 계엄 해제할 것”
-
[전문] 尹대통령 계엄 해제 담화
-
특전사 추정 무장병력 국회 진입부터 철수까지…긴박했던 ‘서울의 밤’
-
사상 초유의 ‘비상계엄’…선포부터 해제까지 긴박했던 2시간 반
-
우원식 국회의장 "윤대통령, 국방부에 계엄해제 요구 통지서 보내"…계엄 해제 선언 요구
-
[속보]민주 “계엄군, 이재명·한동훈·우원식 체포하려해…CCTV로 체포대 움직임 확인”
-
尹 계엄 선포 후 경찰청 긴급 회의…국회 해제로 을호비상 발령 무산
-
계엄사령관에 합참의장 아닌 박안수 육군총장 임명…계엄문건 참고했나?
-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시간대별 상황
-
尹, 새벽 4시 30분 국무회의서 ‘계엄 해제안’ 의결
-
합참 “4일 오전 4시 22분 부로 계엄 투입 병력 원소속 부대 복귀”
-
민주당 등 야권 “군 동원해 내란죄…오늘 중 尹 탄핵안 발의”
-
[속보]민주 “尹 즉각 퇴진 않으면 탄핵 절차 돌입”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