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규(왼쪽) 작가와 이현숙 국제갤러리 회장.  국제갤러리 제공
양혜규(왼쪽) 작가와 이현숙 국제갤러리 회장. 국제갤러리 제공


양혜규 작가와 이현숙 국제갤러리 회장이 영국 미술 전문지 ‘아트리뷰’가 선정한 ‘미술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됐다.

5일 아트리뷰가 발표한 ‘2024 파워 100’에 따르면 양혜규는 48위, 이 회장은 96위에 올랐다. 이 회장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10년 연속 ‘파워 100’에 포함됐다.

‘2024 파워 100’ 1위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샤르자 비엔날레 디렉터이자 샤르자 예술재단 설립자인 후르 알 카시미가 이름을 올렸고, 태국 출신 현대 미술 작가 리크리트 티라바닛이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인으로는 홍콩 엠플러스(M+) 미술관의 정도련 부관장이 30위에, 재독 철학자 한병철이 39위에 올랐다.

박동미 기자
박동미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