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행정체험단은 매년 성동구에서 진행하던 대학생 행정체험단의 연속 사업으로, 청년의 시점에서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성동구는 올해 상반기부터 더 많은 청년에게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일반 청년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총 70명을 모집하며 공고일인 오는 10일 기준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2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올해 상·하반기 청년 행정체험단 참여자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10일부터 17일까지 성동구청 홈페이지 신속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가 70명을 초과하는 경우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결과는 오는 23일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되면 구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성동문화재단, 복지관 등에 배치된다. 선발된 체험단은 내년 1월 13일∼2월 11일 기간 행정·복지 지원 업무와 워크숍 참여, 정책 아이디어 제안의 활동 등을 하게 된다. 급여는 내년 성동구 생활임금(시간당 1만1779원)을 적용해 최대 164만 원을 받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현재 성동구에서 시행하는 사업 중에 청년 행정체험단이 제안했던 정책 아이디어에서 착안한 사업들이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성동구의 다양한 행정 현장을 체험하며 구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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