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로변에 보면 낙엽이 많고 간간이 휴지나 쓰레기들이 제법 보인다. 특히 버스정류장 옆에는 담배꽁초와 먹다 버린 캔, 빵 봉지, 페트병, 코를 풀거나 손을 닦고 버린 휴지 등 온갖 쓰레기들이 난잡하게 놓여 있어 보기에도 흉하다.
그런데 주변을 보니 버릴만한 휴지통이 아예 없고 도로 뒤편에 가끔씩 구청에서 비치한 종량제 큰 자루만 있을 뿐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쓰레기통이 보여 거기에 버리곤 하더니만 쓰레기통이 없어지니 아무 곳에나 마구잡이로 버려 도로변이 쓰레기장을 방불케 한다. 물론 일차적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의 버릇이 나쁘지만 아직 일본이나 싱가포르처럼 거리에 휴지를 버리지 않는 습성이 몸에 배어 있지 않아 한시적으로라도 쓰레기통이 비치돼야 할 것이다.
쓰레기통이 없어서 쓰레기를 버린다는 것은 맞지 않지만 쓰레기를 버리고 싶지만 쓰레기통을 찾지 못해 슬쩍 난간에 올려놓든지, 어디 구석에 넣어 놓는다든지, 바로 길바닥에 버린다든지 하는 일이 아직은 비일비재하다. 따라서 쓰레기통을 좀 더 비치한다면 청소 인력의 낭비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본다.
우향화·서울 서대문구
그런데 주변을 보니 버릴만한 휴지통이 아예 없고 도로 뒤편에 가끔씩 구청에서 비치한 종량제 큰 자루만 있을 뿐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쓰레기통이 보여 거기에 버리곤 하더니만 쓰레기통이 없어지니 아무 곳에나 마구잡이로 버려 도로변이 쓰레기장을 방불케 한다. 물론 일차적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의 버릇이 나쁘지만 아직 일본이나 싱가포르처럼 거리에 휴지를 버리지 않는 습성이 몸에 배어 있지 않아 한시적으로라도 쓰레기통이 비치돼야 할 것이다.
쓰레기통이 없어서 쓰레기를 버린다는 것은 맞지 않지만 쓰레기를 버리고 싶지만 쓰레기통을 찾지 못해 슬쩍 난간에 올려놓든지, 어디 구석에 넣어 놓는다든지, 바로 길바닥에 버린다든지 하는 일이 아직은 비일비재하다. 따라서 쓰레기통을 좀 더 비치한다면 청소 인력의 낭비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본다.
우향화·서울 서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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