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년간 회사를 이끌어 온 이효율 풀무원 총괄 CEO는 풀무원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풀무원은 지난 2018년부터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이 차기 총괄CEO는 1988년 공채 4기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36년간 재무회계·구매·영업·전략기획·계열사 대표 등을 거쳤다. 풀무원 최초 공채 출신 총괄 CEO다.
이 차기 총괄 CEO는 선임 후 풀무원의 성장을 위한 4대 핵심과제로 ‘지속가능식품 확장’, ‘글로벌 시장 확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 ‘푸드테크 통한 미래 대응’ 등을 내세웠다.
풀무원은 "이 차기 총괄 CEO는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며 조직문화 쇄신과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는 등 미래 먹거리 성장 산업을 선도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훌륭히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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