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앞에 모인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를 열고 있다. 2024.12.6      ksm797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국회 앞에 모인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를 열고 있다. 2024.12.6 ksm7976@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지는 7일 서울 곳곳에서 규탄 집회와 행진이 열린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참여연대, 촛불행동, 퇴진운동본부 등과 함께 이날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범국민촛불대행진’을 벌인다. 이날 민주노총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빈민예방실천연대, 언론노동조합 등 시민단체는 오후 1시에서 2시 사이 인근에서 각각 사전집회를 진행하고 금속노조는 오후 1시 30분부터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사전결의대회를 할 예정이다.

이후 단체들은 오후 3시부터 범국민촛불대행진으로 결집한다. 촛불 대행진은 탄핵안 표결 결과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한편, 보수성향 단체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는 오후 3시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자유 대한민국 수호’ 국민혁명대회를 연다. 자유 통일당은 오후 1시 서울 중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열 예정이다.

신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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