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빙 크로스비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Christmas)’.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뷔·빙 크로스비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Christmas)’.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전설적인 팝 가수 빙 크로스비와 함께한 캐럴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가 전 세계 43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7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전날 발표된 이 곡은 발매 후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프랑스, 일본, 핀란드, 브라질 등 43개 국가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곡은 1942년 빙 크로스비가 불러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동명의 원곡을 뷔가 일부 재해석해 부른 것이다. 빙 크로스비의 소속사 프라이머리 웨이브(Primary Wave)는 "따뜻하고 향수를 자극하는 사운드를 연출하는 동시에, 모두가 알고 있고 사랑하는 뷔의 목소리가 충분히 담길 수 있게 녹음했다"고 전했다.

곡 제작진은 1950녀대에 녹음된 빙 크로스비의 목소리를 추출해 뷔의 보컬을 더하고, 두 사람이 같은 녹음실에서 노래한 것처럼 새로운 반주를 추가해 이번 노래를 제작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빙 크로스비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재즈 아티스트"라며 "그의 ‘It‘s Been a Long, Long Time’을 매일 수도 없이 듣고 자랐다. 우상의 목소리와 같이 노래를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다. 그를 향한 팬심을 가득 담아 불렀으니 예쁘게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재우 기자
신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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