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의 경기 결과 [연합뉴스]](https://wimg.munhwa.com/news/legacy/gen_news/202412/20241207MW074838708909_b.jpg)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7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20회 아시아 여자핸드볼 선수권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중국을 25-14로 물리쳤다.
3연승으로 조별리그를 마친 우리나라는 조 1위로 4강에 진출, B조 2위 이란과 결승 진출을 놓고 8일 맞대결한다.
이번 대회 4강 대진은 한국-이란, 일본-카자흐스탄 경기로 열리게 됐다.
한국은 이연경(경남개발공사)과 서아루(광주도시공사)가 나란히 6골씩 넣으며 공격을 주도해 중국에 11골 차 여유 있는 승리를 거뒀다.
7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4강에 오른 나라들에 주는 2025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도 획득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은 1978년부터 세계선수권 21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6일 전적]
▲ A조
한국(3승) 25(15-9 10-5)14 중국(1승 2패)
카자흐스탄(2승 1패) 38-7 싱가포르(3패)
▲ B조
일본(3승) 48-15 인도(1승 2패)
이란(2승 1패) 26-17 홍콩(3패)
[연합뉴스]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