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시리즈 4R 공동 7위 도약
25위내 들면 LPGA 출전권


윤이나(사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시리즈 최종전 4라운드에서 10타를 줄여 공동 7위로 도약했다.

윤이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클럽 크로싱스 코스(파72)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를 챙겼다. 중간합계 14언더파 272타이며 전날 공동 16위에서 공동 7위로 뛰어올랐다. 퀄리파잉시리즈 최종전은 5라운드로 진행되고, 상위 25위 안에 들면 내년 LPGA 투어 출전 자격을 얻는다.

윤이나는 1라운드에서 5언더파로 공동 4위였으나 2라운드에서 5오버파로 부진, 30위까지 밀렸고 3라운드에서 4언더파로 반등한 뒤 4라운드에서 LPGA투어 출전권 확보 안정권에 들었다.

윤이나는 4라운드 1번(파4)과 3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고 4번 홀(파5)에서 이글을 낚았다. 6번(파5)과 7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아 전반에만 6타를 줄였다. 그리고 후반 13번(파5)부터 16번 홀(파5)까지 4연속 버디를 추가했다. 윤이나는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상금왕과 대상, 평균타수 1위를 석권했다.

1위 이와이 치사토는 20언더파 266타, 2위 야마시타 미유(이상 일본)는 19언더파, 3위 폴린 루생부샤르(프랑스)는 18언더파다. 3라운드까지 1위였던 류위(중국·17언더파)는 4위로 내려왔다. 박금강은 11언더파 275타로 10위, 주수빈은 10언더파 276타로 11위에 자리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jhlee@munhwa.com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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