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숨진 배우 송재림의 유작이 내년 1월 개봉된다.
영화제 무암은 9일 “송재림의 유작 영화 ‘폭락’이 2025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히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폭락’은 50조 원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
송재림은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인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는다.
칸 국제드라마 페스티벌에서 호평 받은 ‘계약직만 9번한 여자’를 연출하고, 사회고발 메시지를 담은 르포를 다수 연출한 시사교양 PD 출신 현해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현 감독은 “최대한 사실적이면서도 날카롭게 풀어내 블랙코미디적 요소를 담아낼 것”이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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