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정 씨 등 8명 자격증 따
2년간 2500시간 교육 이수
창원=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시각장애인 8명이 실명의 역경을 딛고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경남도는 대한안마사협회 경남지부 부설 안마수련원에서 사고·질병·산업재해 등으로 실명한 시각장애인 8명이 보건복지부가 인가한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도지사 표창을 받은 정여정(여·31) 씨는 대학에서 회화과를 졸업한 후 화가의 꿈을 키워오다 28세 때 녹내장으로 양 눈을 실명해 절망에 빠져 세상과 단절하기도 했다.
하지만 점자교육과 기초재활훈련은 물론 2022년 경남안마수련원에 입학해 안마·해부생리·침구·병리 등 10과목으로 구성된 안마사 전문교육과정을 2년간 2500시간 이상 이수하며 절망과 장애를 극복하고 이날 자격증을 취득했다. 정 씨는 “실명하기 이전으로 돌아가 우리 사회 일원으로 안마업에 종사하면서 일하고 봉사하며 남은 생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일준(57) 씨도 망막박리로 갑자기 실명해 시각장애와 실직이라는 좌절감으로 삶을 포기하려 했으나 강한 재활 의지로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해 앞으로 전문안마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2년간 2500시간 교육 이수
창원=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시각장애인 8명이 실명의 역경을 딛고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경남도는 대한안마사협회 경남지부 부설 안마수련원에서 사고·질병·산업재해 등으로 실명한 시각장애인 8명이 보건복지부가 인가한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도지사 표창을 받은 정여정(여·31) 씨는 대학에서 회화과를 졸업한 후 화가의 꿈을 키워오다 28세 때 녹내장으로 양 눈을 실명해 절망에 빠져 세상과 단절하기도 했다.
하지만 점자교육과 기초재활훈련은 물론 2022년 경남안마수련원에 입학해 안마·해부생리·침구·병리 등 10과목으로 구성된 안마사 전문교육과정을 2년간 2500시간 이상 이수하며 절망과 장애를 극복하고 이날 자격증을 취득했다. 정 씨는 “실명하기 이전으로 돌아가 우리 사회 일원으로 안마업에 종사하면서 일하고 봉사하며 남은 생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일준(57) 씨도 망막박리로 갑자기 실명해 시각장애와 실직이라는 좌절감으로 삶을 포기하려 했으나 강한 재활 의지로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해 앞으로 전문안마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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