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사에서 장애인 맞춤 의류 기획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종로구청 제공
구청사에서 장애인 맞춤 의류 기획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종로구청 제공


서울 종로구는 이달 20일까지 구청사 1층 로비에서 ‘장애인 맞춤 의류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한 사람을 위한 패션, 모두를 위한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장애인을 위해 제작한 다양한 맞춤형 의류가 전시된다.

종로구는 지난해 장애인 맞춤 의류(adaptive fashion) 제작·지원 사업인 ‘당신 하나만을 위하여’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2023년 약자와의 동행 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공모에 참여해 기성복 착용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의류 제작을 이어가는 중이다.

올해 수혜자는 지난 4월 동주민센터와 장애인 이용 시설의 추천을 받아 정한 52명의 저소득 장애인이다. 구는 대상자 전원의 신체 치수 측정과 디자인 제작을 완료하고, 개인별 욕구와 장애 특성을 세심히 반영한 의류 총 92벌을 만들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 주민의 일상에 편리함을 더하는 다양한 가치 동행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장애가 있어도 없어도 살기 좋은 종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군찬 기자
김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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