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 전경. 관악구청 제공
관악구청 전경. 관악구청 제공




서울 관악구는 서울시 주관 ‘2024년 서울시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 실적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중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유일하게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응답소’는 교통, 도로, 청소 등 지역 내 불편사항을 주민이 스마트폰, 전화 등으로 간편히 신고할 수 있는 생활 불편 민원 통합 접수 창구다. 응답소는 접수된 민원을 구청 관련 부서에 전달해 처리 결과를 신고인에게 문자나 e메일로 알리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다.

서울시는 이번 평가에서 ▲현장민원 처리실태(신속성, 충실성) ▲현장민원 살피미 운영 ▲현장민원에 대한 기관 참여 노력도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관악구는 신고된 민원을 신속하고 충실하게 처리하고, 순찰을 통해 구민 생활환경을 해치는 요소와 불편사항에 관한 민원을 예방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관악구는 지역 내 ‘현장민원 살피미’를 기존 215명에서 올해 273명으로 확대 운영해 지역 내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예방하는 데 힘썼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사정에 밝고 구정 운영에 관심이 많은 주민으로 현장민원 살피미를 구성, 민관이 함께 능동적으로 지역 내 불편사항을 발굴하고 민원에 대응했다. 올해 10월 말까지 현장민원 살피미의 직접 신고에 의한 불편사항 처리건수는 1만2131건에 달했다.

또한, 관악구는 민원접수, 기한 내 처리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현장민원 민원처리반’을 운영하여 ‘민원 지연처리 제로(zero)’를 목표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생활 불편사항을 구석구석 살피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현장민원 살피미와 직원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예방 순찰과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이 행복한 관악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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