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나주 빛가람도시 이전 10주년을 맞아 17일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한전 제공
한전은 나주 빛가람도시 이전 10주년을 맞아 17일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한전 제공

김동철 사장 "허허벌판서 활기 넘치는 도시로 자리매김"



나주=김대우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올해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을 맞아 17일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지난 2014년 12월 서울 삼성동 시대를 마감하고 본사를 나주 빛가람동으로 이전해 현재 2000명이 근무 중이다.

한전은 지난 10년 간 빛가람혁신도시 인근에 에너지벨리를 조성해 337개 기업을 유치하고 3600명의 고용효과를 달성했다. 또 지역인재 채용 우대 제도를 통해 광주·전남지역 인재 1541명을 채용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글로벌 에너지산업 엑스포인 빅스포(BIXPO)를 통해 에너지분야 신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고, 2022년 개교한 한국에너지공대(KENTECH)에서 446명의 창의·융복합 공학인재를 육성 중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이전 초기 허허벌판이던 빛가람혁신도시가 이제는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크고 활기 넘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글로벌 에너지산업의 주도권을 거머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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