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마인츠)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17일 오전(한국시간)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분데스리가 14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이재성은 3-5-2 포메이션에서 왼쪽 측면 날개로 이름을 올렸다. 이재성이 올 시즌 분데스리가 선정 이주의 팀에 등록된 건 처음이다. 한국 선수로는 4라운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후 두 번째다.
이재성은 지난 14일 바이에른 뮌헨과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2골을 작성, 마인츠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이재성은 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 무패 행진을 13경기(10승 3무)에서 제동을 걸었다. 이재성은 경기 직후엔 최우수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이재성을 이주의 팀으로 뽑은 이유에 대해 “이재성은 뱅상 콩파니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의 정규리그 개막 무패 행진을 꺾은 마인츠의 쇼에 주인공이었다”라며 “이재성은 단 두 번의 슈팅으로 전반과 후반에 각각 득점하며 2-1 승리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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