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스마트 톨링’ 도입

부산=이승륜 기자 lsr231106@munhwa.com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 최초로 부산 광안대교에 정차 없이 요금 자동 징수가 가능한 시스템이 도입된다.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내년 2월 1일부터 광안대교에서 ‘스마트 톨링’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 톨링은 하이패스 단말기 장착 여부와 관계없이 차량 번호판을 인식해 통행료를 자동 부과하는 시스템이다. 도로에 요금소를 설치할 필요가 없고 차량이 감속하지 않고 통과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스마트 톨링 시행 후 하이패스 단말기 부착 차량은 기존처럼 통행료 자동 결제가 가능하며, 단말기 미부착 차량은 전용 온라인 사이트에서 결제 수단을 사전 등록하면 스마트 톨링 적용 구간을 통과할 때 자동 결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승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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