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등 영양소 포함 식사대용 적합
나주=김대우 기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에서 재배되는 ‘양배추’를 활용해 식사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는 미숫가루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양배추는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위장 건강에 도움을 주지만 즙이나 분말로 가공할 경우 특유의 풋내와 향미가 강하다.
이번 개발된 미숫가루는 자연의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현미, 보리, 검은콩 등 다양한 곡물과 당뇨에 효과가 있는 돼지감자를 배합해 영양을 강화했다. 특히 1포(25g)당 약 7g의 단백질이 포함돼 있어 식사대용으로 적합하다.
양배추 분말 제조 방법 등 관련 기술은 지난 10월 순천시농산물가공센터 영농조합법인에 이전됐다. 순천 로컬푸드, 파머스마켓, 온라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김행란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도내 농산물들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해 농업인 소득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