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성훈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이 연말연시를 맞아 직원에게 회식비를 지원하고, 매주 화·목요일을 외식하는 날로 지정하는 등 골목상권 경기 활성화에 나섰다.
경기신보는 소비 진작을 위해 본부점별 회식과 외식하는 날을 정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신보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직원 1인당 2만 원의 연말 회식비를 지원하고, 내년 말까지 매주 화·목요일을 ‘지역상권 상생의 날’로 지정해 외식을 장려하기로 했다.
또 도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상품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경기도·경기도의회와 협력해 중·저신용 부채 상환연장 특례보증과 ‘경기 소상공인 힘내고 카드보증’ 등 보증상품의 지원규모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경기신보는 지난 24일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상인연합회와 체결한 ‘내수침체 및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추진 의사를 밝혔다. 연합회도 경기신보를 비롯한 경기도 공공기관이 연합회 소속 식당 등을 방문해 단체 회식을 할 경우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경기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의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2025년 업무계획을 일반상황과 비상상황의 두 가지 시나리오로 준비해 상황 변화에 따라 신속하고 현장 중심으로 대응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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