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스코1%나눔재단
포스코1%나눔재단은 장애인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장애인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의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는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4차 산업형 장애인 디지털 인재를 키우기 위한 청·장년 장애인 코딩교육 사업이다. 구로디지털훈련센터와 함께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인천 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열리는 ‘3박 4일 워크숍’을 포함해 총 28주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3박 4일 워크숍에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과정·비즈니스 기초실무·비즈니스 매너·자기홍보(PR) 스피치 등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올해로 5기째를 맞은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는 그동안 총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들은 KB국민은행·한국인터넷진흥원·메가존·포스코휴먼스·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 국내 중견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취업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조기구를 통해 일상생활의 편의는 물론 체육 활동까지 가능하도록 돕는 ‘희망날개’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상이 국가유공자·소방공무원·군인 183명과 지역 장애인 901명에게 의족·휠체어·안구마우스·경기용 장비 등을 전달했다.
이 밖에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항과 광양 지역 장애인 시설·장애 아동 가정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희망공간’, 장애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대중화를 지원하는 ‘만남이 예술이 되다’ 등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1%나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지원을 고도화해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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