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왼쪽)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리츠 칼턴 골프클럽에서 열린 PNC 챔피언십 최종 2라운드 4번 홀에서 아들 찰리가 홀인원을 기록하자 기뻐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타이거 우즈(왼쪽)가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리츠 칼턴 골프클럽에서 열린 PNC 챔피언십 최종 2라운드 4번 홀에서 아들 찰리가 홀인원을 기록하자 기뻐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 금주의 말말말

― 타이거 우즈, 23일 PNC 챔피언십 최종 2라운드에서 아들 찰리가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하자


▷“홀인원을 확인할 때까지 미칠 지경이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짜릿한 일이었다”

― 타이거 우즈,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 칼턴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PNC 챔피언십 최종 2라운드에서 아들 찰리가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하자. 팀을 이룬 우즈 부자는 이날 최종합계 28언더파 116타로 베른하르트 랑거(독일)-제이슨 랑거 부자와 동타를 기록해 연장전을 치른 끝에 준우승해.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그는 경기 후 “찰리와 함께 이 순간을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평생의 스릴이었다”며 “그 순간(홀인원)을 함께했다는 건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애틋한 부정을 드러내.

△“이쁜 삼 남매 저금통 받아주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 성탄 전야인 24일 기부한 가족, 부산 북구 덕천지구대 앞에 놓고 간 택배 박스 안에 1000원권 30장과 저금통·아동 패딩·김장 김치와 함께 넣은 편지에서. 장애아동을 포함한 세 아이 아빠이며 수급자라고 소개한 편지 작성자는 “막내 생일을 맞아 뜻깊은 하루를 선물해주기 위해서 기부하게 됐다”고 편지를 시작해. 그는 “폐지 팔아 돈을 마련하지만, 노력한 만큼 결실이 적게 나와 많이 못했다”라며 “돼지저금통은 삼 남매가 용돈 받아서 모았고 폐지를 판 돈은 은행 가서 깨끗한 지폐로 교환했다”고 덧붙여. 경찰 확인 결과 이들 가족은 이번 기부 외에도 올해 어린이날을 포함해 지금까지 8차례 비슷한 방식으로 기부한 것으로 파악돼.

△“무기 소리가 조용해지기를”

― 프란치스코 교황, 25일(현지시간) 성탄절을 맞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밝힌 성탄절 공식 메시지에서. 교황은 “우크라이나에서 무기 소리가 조용해지기를, 정의롭고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협상의 문을 열어 대화하고 만날 수 있는 대담함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해. 또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벌어지는 가자지구에 대해서도 “대화와 평화의 문을 열어젖혀야 한다”고 강조.

△“상대 후보 중 최약체… 잡범 수준의 사법 리스크”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26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대통령 다 된 것같이 오만한데 오히려 이 대표는 제일 약한 후보”라고 비판. 유 전 의원은 “이 대표는 여러 가지 지저분한 잡범 수준의 사법 리스크가 있다”며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 대표 지지율이 37%라고 하는데, 100에서 37을 빼면 63%가 그분을 지지 안 한다”라고 주장.

△“내게 총리 제안한 사람은 정치를 하지 않은 기업인”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전날 했던 자신의 발언을 해명. 박 의원은 25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가 거국내각 총리를 제안했는데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으나, 하루 만에 ‘윤 대통령 측근’이 아닌 ‘여야 모두와 연이 있는 기업인’이라고 밝히며 정치권 안팎에서 실소를 자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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