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24년 갑진년도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다. 문화일보가 국내 신문사 처음으로 시도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립습니다·사랑합니다·자랑합니다·고맙습니다·미안합니다’독자란에서는 다양한 희로애락의 얘기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사람들의 따뜻하고 아름답고 감동적인 삶의 얘기를 읽어볼 수 있어 너무 좋다.
특히 2024년 11월 20일자 “국가·가정 위해 흘린 눈물과 땀… 주경야독 아직도 눈에 선해” 사연은 마음이 너무 뭉클하고 감동적이었다. 그 시대 어린 여성 근로자들의 끈질긴 삶의 애환과 눈물·땀·아픔이 사연 곳곳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또 2024년 9월 11일자 “각종 민원 시달리며… 재한외국인 위해 음지서 묵묵히 헌신” 사연에선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법무부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날이 갈수록 공동체 의식이 희박해지고 개인주의가 팽배해 가는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는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의 독자와 시민들을 위한 노력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찬사를 드린다.
김정·112아동청소년사랑회·경로효친 기행 전북지역 회장
다양한 사람들의 따뜻하고 아름답고 감동적인 삶의 얘기를 읽어볼 수 있어 너무 좋다.
특히 2024년 11월 20일자 “국가·가정 위해 흘린 눈물과 땀… 주경야독 아직도 눈에 선해” 사연은 마음이 너무 뭉클하고 감동적이었다. 그 시대 어린 여성 근로자들의 끈질긴 삶의 애환과 눈물·땀·아픔이 사연 곳곳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또 2024년 9월 11일자 “각종 민원 시달리며… 재한외국인 위해 음지서 묵묵히 헌신” 사연에선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법무부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날이 갈수록 공동체 의식이 희박해지고 개인주의가 팽배해 가는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있는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의 독자와 시민들을 위한 노력과 노고에 깊은 감사와 찬사를 드린다.
김정·112아동청소년사랑회·경로효친 기행 전북지역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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