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불시착 관련 사고 뉴스를 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7분께 전남 무안군 망운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태국 방콕발 무안행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 공항 외벽을 들이받았다. 뉴시스
29일 서울 용산구 용산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불시착 관련 사고 뉴스를 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7분께 전남 무안군 망운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태국 방콕발 무안행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 공항 외벽을 들이받았다. 뉴시스


무안국제공항에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위한 임시 안치소가 설치됐다.

전남도는 29일 사고 수습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긴급구조통제단을 구성하고 무안공항 현장에 임시안치소를 설치, 94명 시신을 안치했다. 소방청 발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오후 1시 56분 기준 사망자 96명이다. 남성 47명, 여성 48명이며 확인불가 1명이다. 현재까지 승무원 2명만이 구조된 상태다.

한편 전남도는 유가족을 위해 응급구호 세트 400개, 담요 1500개, 핫팩 1000개, 식사 800인 분을 준비했다.

유가족 전담 공무원 360명을 지정해 지원하고 무안국제공항과 무안 망운초등학교에는 자원봉사센터를 열었다.

전남도는 무안스포츠파크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해 유가족들에게 숙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곽선미 기자
곽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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