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일릿(ILLIT)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영화 주제곡을 부른다.
10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오는 2월 14일 일본 오리지널 곡 ‘Almond Chocolate’을 공개한다.
이 곡은 오는 3월 7일 개봉하는 현지 영화 ‘얼굴만으로는 좋아하지 않습니다’를 위해 특별 제작됐다. ‘꽃미남’ 선배를 좋아하는 여자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둔 영화의 주제곡이다.
‘Almond Chocolate’은 ‘최애’(가장 사랑하는 상대)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표현한다. 극 중 여자 주인공 사이난(쿠마다 린카)의 심정을 그대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일본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SEKAI NO OWARI)의 리더 나카진과 ‘봄날’·‘다이너마이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서 피독(Pdogg)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이 곡은 영화 개봉에 앞서 밸런타인데이에 베일을 벗는다. 아일릿은 "영화관에서 저희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고 생각하니 정말 설렌다"라며 "‘최애’가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구성돼 있다"라고 곡의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아일릿은 ‘Magnetic’으로 멜론 2024년 연간 차트에서 8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3월 25일 발매된 이 곡은 4월 차트에서 1위를 찍은 뒤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아울러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4월 20일 자)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4월 5일 자)에 진입, K-팝 데뷔곡 최초·최단기 입성 신기록을 세웠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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