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명절 구매 희망 선물세트 조사 결과 과일 혼합세트와 사과 순으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동안 소고기가 부동의 1위였지만 지난 추석부터 과일 선물의 인기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이달 8일까지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리서치를 통해 ‘설 성수품·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설 선물세트 구매 희망 품목 상위 5개는 과일 혼합세트, 사과, 소고기, 귤, 배로 조사됐다. 구매예산의 경우 전체 예산은 평균 19만 원 선이었다. 개당 예산은 5만 원 이하가 43%로 가장 많았다. 최근 고물가 기조로 가성비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며 이에 맞춰 대형마트 등에서도 5만 원 이하 상품 비중을 늘리고 있다. 성수품 구매의향의 경우 소고기, 나물류, 사과 순이며 평균 구매비용은 20만 원 선으로 조사됐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이달 8일까지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리서치를 통해 ‘설 성수품·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설 선물세트 구매 희망 품목 상위 5개는 과일 혼합세트, 사과, 소고기, 귤, 배로 조사됐다. 구매예산의 경우 전체 예산은 평균 19만 원 선이었다. 개당 예산은 5만 원 이하가 43%로 가장 많았다. 최근 고물가 기조로 가성비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추세며 이에 맞춰 대형마트 등에서도 5만 원 이하 상품 비중을 늘리고 있다. 성수품 구매의향의 경우 소고기, 나물류, 사과 순이며 평균 구매비용은 20만 원 선으로 조사됐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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