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5일 "그리드는 원전에 이어 한국 수출을 견인할 에너지 핵심 산업이자 차세대 성장 동력"이라며 수출 확대 지원 입장을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경기도 안산시 비츠로이엠 본사에서 열린 수출 간담회에서 그리드 산업에 관해 "글로벌 시장이 슈퍼사이클을 맞은 지금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더없이 중요한 기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리드란 전선류, 변압기, 차단기 등 전력기자재를 비롯해 에너지저장장치(ESS), 각종 전력망 솔루션 등을 의미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그리드 수출 업황과 전망 등을 공유하고 수출 애로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전기협회는 전력 기자재 9대 핵심 품목의 작년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인 155억6000만 달러로 4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 업계는 금융, 시험·인증 등 관련 애로사항을 전달했으며 한국무역보험공사, 코트라 등 수출 지원 기관은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최 차관은 "맞춤형 무역 금융 지원, 신속 인증 도입 등 역량 있는 기업의 수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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