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LA)에서 영업 중인 국내 보험사들이 지난 7일부터 이어진 대형 산불로 최대 900억 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이 LA 산불이 발생한 미국 LA 7개 지역 중 인수한 물건은 팰리세이드 지역 3건, 이튼 지역 34건 등 총 37건이다. DB손보는 현시점 예상 피해규모는 500억∼6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DB손보 측은 “인수 기준에 따라 고가주택을 인수하지 않는 점과 화재 피해 지역 내 인수 물건 수를 고려할 때의 예상 피해 규모는 위와 같다”며 “현지 사고 지역의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히 보험금을 지급해 한인 등 현지 주민들이 피해를 복구해 나가는 데 최대한 협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에 진출한 재보험사 코리안리도 이번 LA 산불로 인한 추정 손실액을 대략 1000만∼1900만 달러(약 146억∼278억 원)로 추산하고 있다. 현대해상도 LA 인근 지역에 4건의 물건을 보유 중이나 산불이 난 지역과 많이 떨어져 있어 피해 접수는 1건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병남 기자 fellsick@munhwa.com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이 LA 산불이 발생한 미국 LA 7개 지역 중 인수한 물건은 팰리세이드 지역 3건, 이튼 지역 34건 등 총 37건이다. DB손보는 현시점 예상 피해규모는 500억∼6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DB손보 측은 “인수 기준에 따라 고가주택을 인수하지 않는 점과 화재 피해 지역 내 인수 물건 수를 고려할 때의 예상 피해 규모는 위와 같다”며 “현지 사고 지역의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고 신속히 보험금을 지급해 한인 등 현지 주민들이 피해를 복구해 나가는 데 최대한 협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에 진출한 재보험사 코리안리도 이번 LA 산불로 인한 추정 손실액을 대략 1000만∼1900만 달러(약 146억∼278억 원)로 추산하고 있다. 현대해상도 LA 인근 지역에 4건의 물건을 보유 중이나 산불이 난 지역과 많이 떨어져 있어 피해 접수는 1건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병남 기자 fellsic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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