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025년 창업투자 지원기업 모집공고
작년 400여 개사 지원…일자리 1600개 창출
"해양수산 기업들이 창업투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
해양수산부는 2025년 ‘지역별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를 통해 지원받을 해양수산분야 예비창업자와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은 해양수산분야 예비창업자와 기업에게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창업 및 일자리 사업이다. 7개 지역(부산·제주·경북·강원·전남·충남·전북)의 각 센터는 해당 지역의 수산식품 가공기업부터 해양생물자원을 활용한 의약품, 화장품 개발 기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해양수산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는 38개 사의 창업을 포함해 400개 이상의 업체에 대해 지원이 이뤄졌으며 16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됐다.
해양수산 기업과 예비창업자는 오는 2월 말까지 각 지역에 소재하는 센터를 통해 올해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에 희망하는 기업은 각 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각 센터에 연락하거나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전국의 모든 해양수산 기업들이 창업투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 공모에 혁신적이고 우수한 해양수산 기업과 예비창업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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