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와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이 22일 ‘소상공인 특별융자 시원 업무협약식’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북구청 제공
서울 성북구와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이 22일 ‘소상공인 특별융자 시원 업무협약식’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북구청 제공


서울 성북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3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융자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성북구는 이날 우리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특별융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북가 1억 원, 우리은행이 23억 원을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300억 원 규모의 특별융자를 진행한다. 성북구는 경기 불황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성북구 소재 사업자등록 3개월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개인 신용평점 595점 이상인 업체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기보증 포함 최대 5000만 원 이내다. 대출 기간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며 대출금리는 연 2.9% 내외의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행해 대출잔액이 남아 있는 업체와 유흥주점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법인 또는 공동대표 사업장은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 별도 신청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이며 우리은행 2개 지점(성북구청지점, 동소문금융센터) 및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북지점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와 관련한 문의는 성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우리은행 해당 지점과 서울신용보증재단 성북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성북구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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