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가 청년들의 능력 개발과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정책을 펼친다.
22일 마포구에 따르면, 청년 구직 지원 사업은 ‘청년 취업준비 비용 지원사업’과 ‘청년 면접 정장 무상 대여 서비스’로 구성된다. 우선 청년 취업준비 비용 지원사업은 19∼39세의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이 자격시험에 응시하면 시험 응시료 및 면접 준비를 위한 헤어·메이크업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자격시험은 19종의 어학 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기본·심화), 888종의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생애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마포구에 거주하는 구직 청년들은 정장 무상 대여 서비스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면접 정장을 연간 최대 3회까지 2박 3일간 빌릴 수 있다. 재킷, 바지 또는 치마, 셔츠, 타이,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모든 의류가 포함되며 면접일 최소 7일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월별 지원 인원이 20명을 초과하면 선착순으로 선발하되, 신규 신청자를 우선해 지원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은 마포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22일 마포구에 따르면, 청년 구직 지원 사업은 ‘청년 취업준비 비용 지원사업’과 ‘청년 면접 정장 무상 대여 서비스’로 구성된다. 우선 청년 취업준비 비용 지원사업은 19∼39세의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이 자격시험에 응시하면 시험 응시료 및 면접 준비를 위한 헤어·메이크업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자격시험은 19종의 어학 시험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기본·심화), 888종의 국가공인자격증 시험이다. 생애 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마포구에 거주하는 구직 청년들은 정장 무상 대여 서비스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면접 정장을 연간 최대 3회까지 2박 3일간 빌릴 수 있다. 재킷, 바지 또는 치마, 셔츠, 타이,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모든 의류가 포함되며 면접일 최소 7일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월별 지원 인원이 20명을 초과하면 선착순으로 선발하되, 신규 신청자를 우선해 지원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은 마포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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