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4월 팬콘 ‘아이브 스카우트’로 KSPO돔 재입성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함께 새로운 탐험을 떠난다.

아이브는 2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5 아이브 세 번째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2025 IVE THE 3RD FAN CONCERT ‘IVE SCOUT’) 개최 소식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포스터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4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2025 아이브 세 번째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를 연다. 6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동시에 글로벌 송출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진행한다.

2023년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를 개최한 아이브는 지난해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팬미팅을 진행했고, 마침내 오는 4월 세 번째 팬 콘서트로 KSPO돔에 입성한다. 지난해 8월 월드 투어 앙코르 서울 공연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오는 2월 3일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발매를 앞둔 아이브는 이번 팬 콘서트를 통해 보다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완성,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이번 ‘아이브 스카우트’의 티켓 예매는 멜론 티켓에서 진행된다. 오는 2월 17일 오후 8시부터 1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팬클럽 선예매가, 2월 20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가 오픈될 예정이다. 휠체어석은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예매 가능하며, 티켓 예매 등 팬 콘서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2월 3일 오후 6시(KST)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EP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를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 ‘애티튜드(ATTITUDE)’로 활발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