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이 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5 LPGA투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와 함께 활짝 웃고 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
김아림이 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5 LPGA투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와 함께 활짝 웃고 있다. 와우매니지먼트그룹 제공


김아림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상위를 흔들었다.

김아림은 4일 오전(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무려 20계단 상승한 35위에 자리했다. 김아림은 3일 막 내린 2025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와이어투와이어’우승을 달성했다. 이에 힘입어 큰 변화가 없는 세계랭킹 상위권에서 단연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었다.

이번 순위 변화로 한국 여자골프 선수 중 상위 10명 밖이던 김아림은 단번에 10위 이내로 진입했다. 세계랭킹 7위를 유지한 유해란이 가장 순위가 높고 11위와 12위로 순위를 맞바꾼 고진영, 양희영이 뒤를 이었다. 20위권에는 신지애(26위), 김효주(28위), 윤이나(29위)가 자리했다. 그 뒤를 32위 임진희와 35위 김아림, 39위 김세영이 따르는 상황이다.

윤이나가 LPGA투어로 활동 무대를 옮기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경쟁하는 선수 중 최고 순위는 40위 김수지다. 이어 41위 이예원, 44위 박지영, 47위 박현경, 51위 황유민, 57위 마다솜 등이 크지 않은 격차로 자리하고 있어 올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한편 세계랭킹 톱10은 넬리 코르다(미국)를 시작으로 리디아 고(뉴질랜드), 인뤄닝(중국), 지노 티띠꾼(태국), 릴리아 부(미국), 해나 그린(호주), 유해란, 후루에 아야카(일본), 찰리 헐(잉글랜드),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형성했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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