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국 평균보다 16.7도↑
전체 모금은 389억 초과 달성
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와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역대 최대 기부금이 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 기부와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가 늘며 어려운 시국에도 ‘기부 훈풍’이 불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서 4886억 원을 모금하며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치보다 389억 원이 더 모인 액수다. 목표액 대비 모금액 비율을 나타내기 위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나눔 온도는 108.6도를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 기간에는 각각 10억 원 이상 기부한 첫 부부 회원이 탄생하기도 했다. 지난달 15일 도경희 애터미 부회장은 10억 원을 기부하며 앞서 2023년 11월 10억 원을 기부한 박한길 애터미 회장과 함께 10억 원 이상 고액 기부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모금 기간 동안 모인 개인 기부금은 1310억 원으로, 전체 기부금 중 26.8%를 차지했다.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도 100억 원 증액되며 전년보다 104.2% 증가했다.
사랑의열매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특별 모금에도 34억 원이 모였다. 특히 무안군이 위치한 전남 모금회는 목표액보다 28억6500만 원을 추가 모금해 사랑의 온도탑의 나눔온도가 125.3도를 기록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3명 나오기도 했다.
김린아 기자 linaya@munhwa.com
전체 모금은 389억 초과 달성
12·3 비상계엄 사태 여파와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역대 최대 기부금이 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인 기부와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가 늘며 어려운 시국에도 ‘기부 훈풍’이 불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서 4886억 원을 모금하며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치보다 389억 원이 더 모인 액수다. 목표액 대비 모금액 비율을 나타내기 위해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의 나눔 온도는 108.6도를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 기간에는 각각 10억 원 이상 기부한 첫 부부 회원이 탄생하기도 했다. 지난달 15일 도경희 애터미 부회장은 10억 원을 기부하며 앞서 2023년 11월 10억 원을 기부한 박한길 애터미 회장과 함께 10억 원 이상 고액 기부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모금 기간 동안 모인 개인 기부금은 1310억 원으로, 전체 기부금 중 26.8%를 차지했다.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도 100억 원 증액되며 전년보다 104.2% 증가했다.
사랑의열매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특별 모금에도 34억 원이 모였다. 특히 무안군이 위치한 전남 모금회는 목표액보다 28억6500만 원을 추가 모금해 사랑의 온도탑의 나눔온도가 125.3도를 기록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3명 나오기도 했다.
김린아 기자 linay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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