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한국의 3위 교역국
경제협력 확대 중요한 시점"
한국과 베트남이 오는 2030년까지 교역 규모를 1500억 달러까지 확대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김종철 통상협력국장과 도흥 베트남 산업무역부 아시아아프리카시장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코리아·베트남 플러스 공동 작업반’ 회의(사진)가 화상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양측은 교역·투자 현황을 점검하고,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글로벌 공급 과잉 등 최근 경제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원자력발전 협력과 기업 애로 해소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국장은 회의에서 "미국 신정부 출범으로 세계정세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교역 3위 파트너인 베트남과의 미래 지향적인 경제 협력 확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한·베 자유무역협정(FTA) 10주년을 맞아 교역과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양국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도흥 국장도 "한국은 베트남의 최대 투자국으로 베트남은 한국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한국 기업이 베트남에서 겪고 있는 애로 사항에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박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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