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초기비용 마련 지원하는 자산 형성 사업
저축액 2배 매칭 ‘디딤씨앗통장’, 기초수급,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가입대상 확대
서울 금천구는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돕는 디딤씨앗통장 가입대상을 확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아동양육시설이나 가정위탁 보호대상아동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기존 가입자 100여 명에서 약 1400명이 추가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나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최대 10만 원까지 저축액의 2배를 지원하는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이다. 아동이 한 달에 5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 10만 원을 더해 총 15만 원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단, 꿈나래 통장과는 중복지원이 제한된다.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 주거 마련 등 아동의 자립을 위해 사용할 수 있고, 만 24세 이후에는 용도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된 건은 신한은행과 협력해 신규 가입 절차가 진행되며, 대상자가 통장을 수령하기까지 최대 3주가 소요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디딤씨앗통장이 아동들의 사회진출과 자립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아동청소년과(02-2627-284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윤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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