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욱(사진)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 지역을 방문해 어촌·어항재생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어항관리선을 방문한다고 어촌어항공단이 1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홍 이사장은 우선 12일 제주지사에서 업무보고 및 직원 간담회를 통해 현안을 논의하고 제주 서귀포시 어촌·어항재생 사업지인 대평포구와 하예포구를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13일에는 김녕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해 체험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어촌체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또 이날 제주 우도 하우목동권역 어촌뉴딜사업 현장도 시찰하며 사업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오는 14일에는 어항관리선 제주 1호를 방문해 선박운영 사항을 보고받고 선박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라고 공단은 덧붙였다.

박준희 기자
박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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