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차지한 삼월생
우승 차지한 삼월생
싱어송라이터 삼월생이 ‘원콩쿨 2025’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원콩쿨(ONE CONCOURS) 2025’는 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0팀의 결선 진출자를 선정했고, 삼월생이 최후의 1인이 됐다. 그는 "무대에서 준비한 것을 그대로 보여주자는 마음이었는데, 우승하게 되어 믿기지 않는다" 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심사위원을 맡은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신종길 사무국장은 "대한민국 음악신의 미래가 밝다고 느꼈다. 악기와 목소리만으로 공간을 채운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며 참가자들의 음악성을 칭찬했다.

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모든 참가자의 실력이 뛰어나 우승자를 선정하는 데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원콩쿨의 본질에 가장 부합하는 아티스트인 ‘삼월생’을 최종 우승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원콩쿨’은 ‘뷰티풀 민트 라이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데이’, ‘해브 어 나이스 트립’, ‘카운트다운 판타지’ 등 다양한 음악 페스티벌 및 공연을 주최하는 민트페이퍼가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싱어송라이터 경연 프로그램이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우승자는 민트페이퍼 프로젝트 앨범 참여, 민트페이퍼 주최·주관 페스티벌 및 기획 공연 출연 기회, 레이블 매칭, 상금 200만 원 등이 지원된다.

안진용 기자
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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