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매출액은 10조129억 원
1년 새 5.2% 증가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의 작년 영업이익이 1343억 원으로 1년 새 50% 넘게 감소했다.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343억29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2835억8500만 원) 대비 52.6% 줄어든 수치다.
한온시스템의 작년 매출액은 10조129억 원으로 1년 전인 2023년(9조5216억 원)보다 5.2% 증가했다.
분기 기준으로 보면, 한온시스템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988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약 581억 원) 대비 적자 전환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약 2조5498억 원으로 지난 2023년 4분기(약 2조4563억 원)보다 3.8% 늘었다.
한온시스템은 "일회성 요인 및 글로벌 구조조정 비용, 전기차(EV) 판매 둔화에 따른 고객사 생산량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한온시스템은 올해 매출액을 10조 원 이상 달성하고, 영업이익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온시스템은 올해 ‘수익성 및 현금 흐름 개선’, ‘권역별 조직 재구성을 통한 책임 경영 강화’, ‘경영 효율성 제고를 통한 성공적인 통합’을 핵심 운영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는 "단기적으로는 비용 절감 및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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