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오 지메네즈 SNS.
서지오 지메네즈 SNS.


미국 대학 골프선수가 ‘꿈의 타수’라는 59타를 쳤다.

13일(한국시간) 골프위크에 따르면 미국 유타대 2학년 서지오 지메네즈(사진)가 전날 미국 하와이주 쿠쿠이울라 골프코스(파72)에서 13언더파 59타를 챙겼다. 지메네즈는 동료들과 함께 연습라운드에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쿠쿠이울라 골프코스의 종전 최저타는 62다. 지메네즈는 미국대학랭킹 22위. 지메네즈를 포함한 유타대 선수들은 14일 하와이주 호쿠알라의 오션 코스에서 열리는 번스 대학 대항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 매체는 미국 대학 골프에서 60타 이하 타수를 친 선수는 지메네즈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대학 골프에서 지금까지 60타는 20번 나왔다. 19번은 남자, 1번은 여자 선수가 60타를 기록했다. 지메네즈는 59타를 연습라운드에서 작성했기에 공식 기록 인정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준호 선임기자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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