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바조는 17세기 이탈리아 바로크 시대의 문을 열었다. 13살 나이에 이탈리아 북부 룸바르디아에서 빛과 현실 묘사에 중점을 두는 학파의 영향을 받아 그림을 그리면서 부와 명예를 얻은 당대 최고의 화가였다.
카라바조는 ‘메두사’ ‘바쿠스’ ‘승리자 아모르’ ‘성 마태오의 소명’ ‘성 마태오의 순교’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디트’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서의 회심’ ‘그리스도의 매장’ ‘엠마오의 저녁식사’ ‘성모의 죽음’ 등 다수의 명작을 그려냈다.
카라바조의 성격은 매우 불안정했다. 1606년 지인과 다투다가 살인을 저질렀고, 도피 생활 중 명작들이 나왔다.
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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