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가 ‘충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쉐보레는 로열티 재구매 프로모션을 통해 차량을 재구매하는 이용자에게 구매 대수에 따라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2번째 구매 시 20만 원·3번째 구매 시 30만 원·4번째 구매 시 40만 원 할인 등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할 수 있는 단계별 혜택을 부여한다.
10년 이상 된 차량을 보유한 이용자가 쉐보레 차량을 구매할 경우에는 최대 30만 원의 추가 할인이 주어진다. 또 스파크나 구형 트랙스를 보유한 이용자와 그 가족에게는 7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쉐보레는 차량을 구매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해서 내놓고 있다. 지난해에는 봄철 쉐보레 오너케어 서비스 캠페인을 통해 엔진오일·배터리 등 8개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을 제공했다. 올해도 계절 이슈에 발맞춰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너럴모터스(GM)는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지난해 서울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직영 서비스센터인 서울서비스센터(사진)를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 마련했다. 서울서비스센터에서는 쉐보레·캐딜락·GMC 등 GM 산하 각 브랜드의 원스톱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곳에는 하루 약 100대의 차량을 정밀 진단·수리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은 물론 이용자를 위한 고급스러운 휴게 공간도 마련돼 있다. 쉐보레는 정비예약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며 전국 400여 개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손쉽게 서비스 예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도 강화했다.
쉐보레는 이용자 경험 확대를 위해 지난해 4월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OnStar)를 국내에 도입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원격으로 시동을 걸거나 끄고, 차량 도어 잠금 및 해제·경적·비상등을 아이콘을 터치해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이근홍 기자 lk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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