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전도 빌려 써요”… 원하는 제품·서비스 내맘대로 조합

■ 가전 구독 新소비문화 제시… 삼성전자 ‘AI 구독클럽’

요금제 따라 기간·케어서비스 설정 가능
1인가구 · 신혼부부 목돈마련 부담 덜어
TV·냉장고·세탁기 등 90% AI기술 탑재
전문 엔지니어가 소모품 교체 · AS 제공
카드사 청구할인·파트너사 제휴혜택 풍성

소유보다 편의성과 경험의 가치를 중시하는 구독 경제가 새로운 소비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았다. 초기 비용 부담을 대폭 덜어낸 가전 구독 시장도 점점 성장하며 일상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인공지능(AI) 구독클럽’은 나에게 꼭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자유롭게 고를 수 있도록 소비자 선택권을 대폭 넓혔다.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가전을 더 많은 소비자가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고안된 ‘AI 구독클럽’은 제품 진단을 비롯해 케어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구독 문화를 제시한다.



◇올인원부터 스마트까지, 자유롭게 선택하는 맞춤형 요금제 = 1인 가구와 2030세대 중심으로 가전을 소유가 아닌 경험으로 인식하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가전 구독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여러 제품을 한 번에 사느라 초기 비용 부담이 컸던 신혼부부들도 목돈 마련의 걱정을 줄일 수 있다. 이사나 리모델링 등으로 인테리어가 달라질 때도 편하게 교체할 수 있어 좋은 선택지로 주목받는다.

소비자들은 삼성 AI 구독클럽을 통해 갖고 싶던 최신 AI 제품을 초기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구독 기간 무상 수리와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도 가정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다. 특히 AI 구독클럽은 ‘나에게 꼭 맞는’ 제품과 서비스만 선택할 수 있도록 ‘올인원’과 ‘스마트’ 2가지 요금제를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스포크’를 통해 국내 최초 맞춤형 가전 시대를 열어젖힌 삼성전자의 소비자 중심 철학이 ‘AI 구독클럽’에서도 변함없이 이어진다.

‘올인원’ 요금제는 △제품 △무상 수리서비스 △방문케어 △셀프케어 등을 선택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전용 카드인 ‘AI 구독클럽 삼성카드’로 최대 60개월까지 기간을 선택할 수 있고, 제품과 서비스 모두 중도 해지도 가능하다. ‘스마트’ 요금제는 제품 구매와 더불어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만 선택할 수 있다. 무상 수리서비스와 케어를 각각 선택할 수 있으며 기간도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고를 수 있다. 기존 보유카드 사용도 가능하며 ‘삼성스토어 베네핏 삼성카드’로 가입할 경우 더욱 큰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미 삼성전자 가전을 보유한 고객은 최대 60개월까지 케어 서비스만을 이용할 수도 있다.

◇라인업 90% 이상 AI 제품으로 구성, 전 국민 AI 대중화 선도 = 삼성전자는 다양한 AI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많은 소비자에게 인정받으며 ‘AI=삼성’ 공식을 확립했다. ‘AI 구독클럽’ 역시 AI 중심 제품 라인업이 강점이다. TV·냉장고·세탁기·청소기 등을 포함해 구독 서비스 모델의 90% 이상을 AI 제품으로 구성했으며 이후에도 AI 제품 중심으로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신 AI 기술이 탑재된 프리미엄 제품 경험에 대한 소비자 진입 문턱을 낮춰 향후 AI 가전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AI 구독클럽’ 고객은 AI를 활용한 케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스마트싱스의 AI 기능 등을 활용해 △제품 상태 진단 △사용 패턴과 빈도 △에너지 사용량 등의 정보를 담은 ‘월간 케어리포트’를 구독 고객 전용으로 월 1회 무료 제공한다. 엔지니어 방문 없이 원격으로 진단하고, 수리할 수 있는 ‘AI 원격 진단’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추후 도입할 예정이다.



◇전문 엔지니어의 안심할 수 있는 정기 케어 서비스 무상 제공 = 가전 사용 시 케어 서비스가 필요하면 수리비를 부담하거나 케어상품을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AI 구독클럽’은 구독 기간 무상 수리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선택한 서비스 유형에 따라 수리비 부담은 낮추면서 고객과 지속해서 소통하며 제품을 더 깨끗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돕는다. 잦은 방문 케어가 불편한 경우엔 직접 관리하는 ‘셀프케어’, 부모님 댁에는 전문가의 주기적 ‘방문케어’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관리 방식으로 맞춤 설정할 수도 있다.

특히 단순 교체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 가전 구독과 달리 ‘AI 구독클럽’의 ‘방문케어’는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제품의 소모품 교체, 내·외부 청소를 비롯해 종합 점검과 간단한 AS까지 제공한다. 예를 들어 ‘AI 구독클럽’으로 5년간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경우 지정한 주기에 맞춰 연 2회 또는 연 1회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스마트 진단 툴로 종합 점검을 진행하고 내부 팬과 외관 세척, 필터 교체 등을 진행한다.

◇차별화된 멤버십으로 누리는 풍성한 프리미엄 혜택 = 삼성전자는 카드사 청구 할인과 다양한 제휴 서비스 등 ‘AI 구독클럽’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구독 고객은 제휴 카드의 전월 실적에 따라 청구 할인을 적용해 구독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신라면세점 △대명아임레디 상조 △에버랜드 △노랑풍선 △밀리의 서재 △SK브로드밴드 △CJ제일제당 외 7개 식품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총 14개 파트너사와 제휴해 풍성한 혜택도 지원한다.

‘올인원’ 요금제 고객은 신라면세점 다이아몬드 멤버십·대명아임레디 캐시백·에버랜드 정기권 구매 시 △포인트 지급 △노랑풍선 여행 상품 할인 △밀리의 서재 구독권 할인 △SK브로드밴드 가입 보조금 △CJ제일제당 식품 구매 할인 등 다채로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요금제 고객도 신라면세점을 제외한 모든 혜택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추후 파트너사들과의 제휴를 더욱 확대해 ‘AI 구독클럽’만의 독보적인 혜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오랜 시간 준비해 선보인 ‘AI 구독클럽’은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지와 다양한 맞춤 혜택을 제공하며 가전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일상을 변화시켜주는 AI 제품을 부담 없이 경험하고, 믿을 수 있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구독클럽’과 함께라면 누구나 진정한 ‘AI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