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구례군 소재 양계장에서 불이 나 4만7천여마리의 병아리가 폐사했다.
17일 전남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 56분께 구례군 용방면 한 양계 농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양계사 3동 중 2동이 전소되고 중병아리 4만7300마리가 폐사하는 등 12억9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양계장 내 열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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