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가족 기준 정착 지원금
창원=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지난해 5월 경남 사천에 개청한 우주항공청의 직원들에 대한 정착 지원이 본격 시작됐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직원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가족 동반 이주를 장려하기 위해 가족 이주정착금, 자녀장학금, 양육지원금을 이달 말부터 신청자에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우주항공청 직원 중 다른 시도에서 경남으로 이주해 온 동반가족 1인당 200만 원의 가족 이주정착금(최대 800만 원·이주직원 미포함)과 초중고 자녀 1인당 월 50만 원의 자녀장학금(최대 2년), 미취학 자녀 1인당 월 50만 원의 양육지원금(최대 2년)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도 지원 외에 진주시와 사천시도 이주정착금(1인당 200만 원·이주직원 포함)과 자녀장학금(1인당 150만 원)을 1회 지급한다.
초중고 자녀 2명 및 배우자와 함께 이주해온 4인 가족 우주항공청 직원의 경우 경남도와 진주시 또는 사천시로부터 총 4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년 이상 계속해 타 시도에 거주하다가 우주항공청 개청 일로부터 3년 이내 경남도로 전입해 6개월 이상 거주한 동반가족이다. 자녀장학금은 경남 소재 학교에 6개월 이상 재학한 자녀에 한해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우주항공청 개청 일로부터 3년이며 신청은 지원요건을 충족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하면 된다. 다만, 6개월 이내에 경남 외 다른 지역으로 전출하면 지원금은 전액 환수된다. 유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세계적인 우주항공복합도시를 건설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지난해 5월 경남 사천에 개청한 우주항공청의 직원들에 대한 정착 지원이 본격 시작됐다.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직원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가족 동반 이주를 장려하기 위해 가족 이주정착금, 자녀장학금, 양육지원금을 이달 말부터 신청자에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우주항공청 직원 중 다른 시도에서 경남으로 이주해 온 동반가족 1인당 200만 원의 가족 이주정착금(최대 800만 원·이주직원 미포함)과 초중고 자녀 1인당 월 50만 원의 자녀장학금(최대 2년), 미취학 자녀 1인당 월 50만 원의 양육지원금(최대 2년)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도 지원 외에 진주시와 사천시도 이주정착금(1인당 200만 원·이주직원 포함)과 자녀장학금(1인당 150만 원)을 1회 지급한다.
초중고 자녀 2명 및 배우자와 함께 이주해온 4인 가족 우주항공청 직원의 경우 경남도와 진주시 또는 사천시로부터 총 4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년 이상 계속해 타 시도에 거주하다가 우주항공청 개청 일로부터 3년 이내 경남도로 전입해 6개월 이상 거주한 동반가족이다. 자녀장학금은 경남 소재 학교에 6개월 이상 재학한 자녀에 한해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우주항공청 개청 일로부터 3년이며 신청은 지원요건을 충족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하면 된다. 다만, 6개월 이내에 경남 외 다른 지역으로 전출하면 지원금은 전액 환수된다. 유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세계적인 우주항공복합도시를 건설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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