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는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12대 중견련 회장으로 최진식(사진) 현 회장을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2028년 2월까지다.

최 회장은 2022년 제11대 회장에 취임한 이후 중견기업 특별법의 상시법 전환과 법인세 인하, 비수도권 소재 뿌리 중견기업 외국인력 고용 허가 등을 추진했다.

최 회장은 “기업 성장이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를 발전시키고, 더 나은 경제가 국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든다”면서 “상속·증여세제 개선 등 첨예한 이슈에 대해 선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합리적인 해법을 견인해 나가며 경제단체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김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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