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영통구 일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 신사옥 전경. GH 제공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일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 신사옥 전경. GH 제공


수원=박성훈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재건축 장기전세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경기 의정부·안양·광명·안산시 일대 5개 단지로, 주변 시세의 80% 이하에 공급된다.

GH는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재건축 장기전세주택 예비입주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재건축 장기전세주택은 GH가 재건축 정비사업구역 내 준공된 단지 중 일부를 매입해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의 임대보증금은 주변 시세 대비 80% 이하로 최저 1억5570만5000원 수준이다.

공급 대상 주택은 의정부시 용현동 탑석센트럴자이(전용면적 49㎡), 안양시 석수동 석수두산위브(59㎡), 광명시 광명동 해모로 이연(59㎡), 안산시 선부동 한신더휴(59㎡), 중흥s클래스(59㎡)다.

신청인은 모집 공고일 현재 소득기준이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의 70∼100%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다음달 10∼13일 GH 청약센터 홈페이지(apply.gh.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이는 방문 예약을 하고 청약하면 된다.
박성훈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