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프로농구(WKBL)이 새 시즌부터 아시아 쿼터가 최대 4명이 동시에 뛸 수 있다.
WKBL은 25일 기존 아시아 쿼터 제도였던 2명 보유, 1명 출전에서 벗어나 2025∼2026시즌부터는 3쿼터에 한해 2명이 동시 출전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3쿼터에는 최대 4명의 일본 선수가 코트를 누비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출전 방식 변경과 함께 보수 지불 방식도 변화를 준다. 매월 1000만 원을 지급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1라운드 선발 선수는 1200만 원, 2라운드 선발 선수는 1000만 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또 승리 수당과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진출 수당도 신설했다.
2025∼2026시즌 WKBL 아시아 쿼터는 오는 6월 일본 국적 선수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오해원 기자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