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위험해서 가슴이 철렁할 때가 많다. 신호가 바뀌어도 미처 다 건너지 못하는 경우, 빠르게 달려오는 차량을 보지 못하는 경우 등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어르신 보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행자는 신호를 철저히 지키고, 운전자는 더욱 주의 깊게 살피는 문화가 필요하다. 어르신들은 반사 신경이 느리고 시야가 좁아질 수 있기 때문에 보행 중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주변을 항상 살피는 것과 밝은색 옷을 입거나 안전지팡이·반사띠 등을 활용하여 운전자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운전자 역시 어르신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충분히 기다려주는 배려가 필요하다. 횡단보도 앞에서는 무조건 정지하고, 우회전 시에도 보행자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어르신 보행 사고가 많은 이면도로와 골목길에서는 서행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보행자의 작은 주의와 운전자의 배려가 더해진다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길을 걸을 수 있다. 어르신 보행 안전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다.
임동찬·진도경찰서
어르신 보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행자는 신호를 철저히 지키고, 운전자는 더욱 주의 깊게 살피는 문화가 필요하다. 어르신들은 반사 신경이 느리고 시야가 좁아질 수 있기 때문에 보행 중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주변을 항상 살피는 것과 밝은색 옷을 입거나 안전지팡이·반사띠 등을 활용하여 운전자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운전자 역시 어르신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 충분히 기다려주는 배려가 필요하다. 횡단보도 앞에서는 무조건 정지하고, 우회전 시에도 보행자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어르신 보행 사고가 많은 이면도로와 골목길에서는 서행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보행자의 작은 주의와 운전자의 배려가 더해진다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길을 걸을 수 있다. 어르신 보행 안전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다.
임동찬·진도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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