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성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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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1차 소견 구두로 전달…정밀 검사는 2주가량 걸려


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의 사인이 불분명하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 소견이 나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12일 최씨의 시신을 부검한 국과수로부터 “사망 원인을 알 수 없다”는 1차 소견을 구두로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정밀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주가량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조사 진행 중인 상황에 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휘성은 지난 10일 오후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

발견 당시 그의 주변에는 주사기가 놓여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이나 타살 정황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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