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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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가 ‘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수립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통합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14일 용산구에 따르면, 기본계획에는 △빈곤·돌봄 위기가구 중심 발굴 및 관리 강화 △지역사회보장 및 지역보건의료 강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전달 추진체계 강화 등의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올해 11개 부서에서 추진하는 46개의 사업이 총망라돼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사회 환경이 변화하면서 서비스 욕구와 대상이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맞춰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모두가 행복한 용산구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이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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