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는 봄철을 맞아 안전한 실내 공기질을 갖춘 ‘서초 그린안심존’ 100% 인증에 나선다.
17일 구에 따르면 ‘서초 그린안심존’은 (초)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 곰팡이, 부유세균 등 인체 유해한 오염물질 9종을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한 시설을 선별해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기관으로 지정하고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말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건강 민감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 328곳을 대상으로 법적 허용 기준보다도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해 평가했는데, 301곳이 이를 통과해 91.7%가 ‘그린안심존’으로 지정됐다. 올해는 ‘그린안심존’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더 꼼꼼한 관리에 나섰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영유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 깐깐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서초 그린안심존’ 100%를 달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17일 구에 따르면 ‘서초 그린안심존’은 (초)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 곰팡이, 부유세균 등 인체 유해한 오염물질 9종을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한 시설을 선별해 실내공기질 관리 우수기관으로 지정하고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말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건강 민감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 328곳을 대상으로 법적 허용 기준보다도 까다로운 기준을 적용해 평가했는데, 301곳이 이를 통과해 91.7%가 ‘그린안심존’으로 지정됐다. 올해는 ‘그린안심존’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더 꼼꼼한 관리에 나섰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영유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각종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 깐깐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서초 그린안심존’ 100%를 달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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